*일본 세이카도문고(靜嘉堂文庫)에 소장된 총 659종 3,592책의 한국전적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를 담았다. 세이카도문고는 1892년 이와사키 야노스케(岩﨑彌之助)가 설립하였으며, 국보 7점, 중요문화재 83점을 포함하여 대략 20만 책(한적 12만책, 일본서 8만 책)의 고전적과 6,500여점의 동양고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재단은 세이카도문고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 전적을 전수조사 한 다음, 그 차이와 의의를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일문 합본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