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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덕이는 현실에서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철학 기행. 단순한 철학 입문 가이드가 아니다. 이 책은 철학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 일상 등을 더듬어 인생과 철학을 엿본다. 모두 27명의 철학자를 프롤로그, 에필로그와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5개의 각 장은 [당신은 왜 사냐고 묻거든], [나는 왜 나일 수밖에 없는가?], [살아보니 삶은 변증법이더라!], [상처 쉽게 받는 나 VS 상처에 무딘 나], [논쟁을 좋아하는 사회에서 제대로 버티기]라는 타이틀로 구성되어 있다.
철학자들의 일생과 생활 에피소드를 통해 그들이 주장한 철학의 근원은 무엇인지,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를 어렵지 않게 풀어 놓았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목표를 정한다. 목표를 조금 품위 있게 표현하면 관觀이 된다. 관을 거창하게 표현하면 철학이다. 경영 목표가 경영관으로 바뀌고, 다시 경영 철학으로 변한다. 목표, 관, 철학은 결국 어떻게 사는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다. 철학은 곧 삶이며, 삶 역시 철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