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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오리하라 이치 미스테리 소설 (절판본)
도망자 -오리하라 이치 미스테리 소설 (절판본)

페이지수 : 592쪽

책크기 : 223*152mm(A5신)

중고
도망자 -오리하라 이치 미스테리 소설 (절판본)
  • 정가 14,800원
  • 판매가 12,000원
  • 저자오리하라 이치 (지은이),김소영 (옮긴이)
  • 출판사폴라북스(현대문학)
  • 출간일 2010-10-08
  • 적립금 600 적립
  • 도서 상태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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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친구의 남편을 살해한 한 여자의 숨 막히는 도주극을 그린 오리하라 이치의 미스터리 장편소설. 성형수술을 하고 신분을 위장한 채 전국을 떠도는 주인공의 위태로운 도주 생활과 광기 어린 집념으로 그녀를 쫓는 남편과 경찰의 추적이 작가 특유의 흡인력 있는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다중 시점과 인터뷰를 차용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소설로, <행방불명자>, <원죄자>, <실종자>에 이은 '○○者 시리즈'이다. '○○者 시리즈'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데, <도망자>는 1982년 동료 호스티스를 살해한 후 도주했다가 공소시효가 성립되기 21일 전에 극적으로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받은 후쿠다 가즈코를 주인공의 모델로 삼고 있다.

남편의 폭력에 시달리던 보험설계사 도모타케 지에코는 옛 동료였던 료코에게서 서로의 남편을 죽이자는 교환살인을 제안받는다. 생명보험 가입을 핑계로 료코의 남편의 집에 찾아간 지에코는 약속대로 그를 죽이고 도망치듯 사건 현장을 벗어난다. 하지만 살해 현장에 떨어져 있던 운전면허증과 위스키 병에 남아 있던 지문이 결정적인 단서가 되어 그날 저녁 바로 경찰서로 연행된다.

경찰의 심문을 받던 지에코는 교환살인이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더욱이 료코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그 충격으로 반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된 지에코는 단식을 하고, 결국 탈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입원 중 경찰의 방심을 틈타 충동적으로 병원을 탈출한 지에코는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도쿄를 벗어나는 데 성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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